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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철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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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1-28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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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철북 , 양철북인문사회레포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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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철북>을 이제 읽냐? 난 중학교 때 읽었다`고 말하는 여동생에게 물어봤다. 불편한 이유가 전혀 없는데. 난장이나 뇌성마비나 우리와 똑같은 인간이고, 내가 이쁜 여자를 보면 마음이 동하는 것처럼 그들 역시 그러는 게 당연한 건데…(省略)
양철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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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사회,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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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버지라고 칭하는 사나이에게 자신의 인생을 맡긴 채 장사꾼이 되어버리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였다(84쪽)` 참고로 그라스가 자라지 않는 오스카를 모델로 한 건, 그 당시 잔뜩 뒤틀린 독일 사회를 표현하기 위해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단다.

이 책에 담긴 심오한 사상은 잘 모르겠지만, 내가 느꼈던 부끄러움을 얘기하겠다. 난장이인 오스카가 여러 여자에게 소위 `껄떡거리는` 장면에서 난 맘이 그리 좋지 않았다. `너 오스카가 왜 성장을 안한 줄 알아?` 여동생의 대답, `어른들의 부조리를 보고 어른이 되기를 포기한 거지` 과연 그럴까. 여동생에게 다음 구절을 보여주자 그녀는 매우 민망해했다. 비단 이 책에서뿐 아니라, <고양이를 부탁해>란 영화에서 뇌성마비를 앓는 애가 자신의 소설을 타이프쳐주는 배두나를 좋아하는 장면에서도 맘이 불편했다.

레포트/인문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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