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휴대폰 결제 1조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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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31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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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언스(대표 황창엽)는 월 12만원 결제한도 이내의 신문구독료, 동창회비·공과금 등 지로 결제시장 진입을 시도하면서 오프라인 실물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따 이 회사는 NHN·CJ인터넷 등 기존 협력사와 무선인터넷망 개방에 맞는 사업모델 개발을 통해 현재 46%인 시장점유율을 내년에는 50%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인터넷쇼핑몰을 통해 제품을 구입한 고객들이 휴대폰을 통해 구입대금을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 그동안 on-line 을 중심으로 이뤄져온 휴대폰 결제시장을 오프라인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모빌리언스·다날·인포허브 등 휴대폰 결제 전문업체들은 3단계 무선인터넷망 개방이 본격화하면 기존 이통사 무선망을 이용하는 포털사이트 및 콘텐츠제공사업자(CP)들의 무선서비스가 활발해지면서 시장이 급성장할 것으로 보고, 실물거래 시장진출 및 무선망 개방 시대에 대비한 사업모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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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휴대폰 결제 1조 넘는다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
이에 따라 1조원 규모까지 성장이 예상되는 내년 휴대폰 결제서비스 시장 주도권을 놓고 업체 간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전망이다.
카드분쟁 이후 신용카드 수수료가 올라가면서 on-line 쇼핑몰들이 휴대폰 결제 도입을 서두르고 있는 데다 NHN의 아크로드, 블리자드의 워크래프트 등 새로운 on-line 게임 출시가 시장팽창을 앞당길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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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내년 디지털콘텐츠 구입에 따른 결제시장 비중은 현재 휴대폰 65%, 유선전화(ARS) 25%, 신용카드 10%에서 각각 75%, 18%, 7%로 change(변화)할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따
비씨카드와 이마트의 카드수수료 분쟁, 3단계 무선망 개방 및 NHN·블리자드의 초대형 게임 출시가 다가오면서 내년 휴대폰 결제시장에 파란불이 켜졌다.
이외에도 인포허브(대표 이종일)가 현재 CGV·맥스무비 등과 on-line 영화 예매를 휴대폰으로 결제하는 방안을 논의중이다. 내년 휴대폰 결제 1조 넘는다
윤선영 다날 부장은 “인터넷 서점인 모닝365와의 제휴를 통해 실물거래를 스타트한 데 이어 로또복권 결제 사이트 등과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진호 모빌리언스 기획팀장은 “무선망 개방 및 신규 대형게임의 출현으로 내년 휴대폰 결제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이라며 “올해 6000억∼7000억원 규모로 추정되는 휴대폰 결제시장이 내년에는 1조원을 돌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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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대표 박성찬)은 신시장으로 부상중인 on-line 쇼핑몰·TV홈쇼핑과 업무협의를 스타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