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사이트 유료회원수 증가 돈 내고 듣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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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8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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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일부 사업자들이 무료 가입자를 유료 가입자로 전환하기 위해 노력하기보다는 다른 사업자의 유료 가입자 뺐기 식의 경쟁을 유도하고 있다는 비판도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이에 대해 “한정된 시장을 나눠먹겠다는 생각보다는 파이를 키우기 위해 서로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여기에 미니홈피와 블로그의 배경음악 서비스가 활성화됨에 따라 음악 들을 때는 돈을 내야한다는 인식은 더욱 확산될 것으로 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11일 벅스·엠넷·소리바다·멜론 등 4개 주요 on-line 음악사이트에 따르면 1월 현재 이들 4사가 확보한 유료 회원 수는 중복가입자를 포함해 최소 270만명에 이를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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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화 후 꾸준한 성장=유료화 전환 이후 회원 수 감소가 우려됐던 벅스(www.bugs.co.kr)와 소리바다(www.soribada.com)도 월 平均(평균) 10% 이상씩 유료회원이 증가하면서 안정을 찾고 있다 엠넷(www.mnet.com) 역시 맥스MP3와 통합한 이후 작년 12월은 전달 대비 유료 가입자 수가 35% 이상 증가하는 등 유료 가입자 수가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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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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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숙제=유료회원의 증가에도 대부분의 음악 사이트에서 유료 회원의 비중은 현재 10% 안팎이다. 이는 지난해 7월 소리바다가 유료화로 전환한 이후 6개월 여 만에 100만명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이수운기자@전자신문, pero@etnews.co.kr
유료 회원 수는 지난해 9월 178만 명, 10월 190만 명, 11월 217만 명, 12월 236만 명으로 매달 지속적으로 증가해왔다.레포트 > 기타
유료 서비스 4년째인 멜론(www.melon.com)은 초기에 비해 성장세는 더뎌졌지만 꾸준하게 유료 회원 수를 확보하고 있다 현재 벅스와 소리바다는 월 3000원의 무제한 내려받기 정액제를 도입하고 있다 엠넷 역시 월 3000원의 정기 회원 요금제를 적용하고 MP3 한 곡당 500원을 과금하면 영구보존토록 허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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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ine 음악 서비스를 유료로 이용하는 사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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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은 월 3000원의 스트리밍 정액제, 5000원에 한달 동안 스트리밍과 내려받기 를 무제한 사용할 수 있는 프리클럽·프리쿠폰 서비스, 곡당 500원을 과금하면 MP3를 영구히 보존할 수 있는 요금제 등 다양한 요금제를 도입하고 있다
◇업계, 변화에 환영=이 같은 변화에 대해 업계 관계자들은 “완벽하지는 않지만 사용자들의 음악에 대한 인식이 무료로 듣는 것에서 돈을 지급해야하는 culture상품으로 바뀌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풀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