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선생님이 좋아요를 읽은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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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9-25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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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이들에게 수준에 맞는 교육과 …(省略)
다. . 아이와 어른이 함께 성장하는 것이다.”라는 말을 마음속에 새기게 되었다. 그리고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하고 고백할 만한 선생님이 선뜻 떠오르지 않았기에 구지 선생님이 좋다든지 나쁘다든지 하는 것은 생각해 보지 않았다. 또 쓰레기 처리장 아이들을 위해 고물상도 되고, 처리장 이전을 위해 전단을 돌리는 모습 하나하나가 정말 훌륭한 선생님이라는 생각하였다. 결국 다른 선생님들의 비난으로 미나코를 떠나보내게 될 때 선생님의 마음은 무척 아팠을 것이다.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를 읽은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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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를 읽고나서
이 책을 읽기 전까지 나는 선생님이란 공부를 가르쳐 주는 존재라고만 생각했었다. 하지만 남들이 싫어하는 더러운 파리를 기른다는 것은 누구에게도 환영받을 수 없는 일이었고 데쓰조를 외톨이가 되고 사람들을 멀리 할 수밖에 없었다.
이 이야기의 주요 인물은 고다니 선생님과 쓰레기 처리장 아이들, 특히 데쓰조다. 특히 다른 선생님들이 꺼려하는 정신지체아 미나코를 자청하여 자기반으로 들여오는 부분에서는 많은 생각을 하게 했다. 서로 맡기 싫다고 세상 밖으로 내몰아 버리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일까 미나코와 같은 장애우들과 정상 아이들을 한 교실에서 공부하는 것에 대해 반대하는 것이 어쪄면 옳은 일인지도 모른다. 학교에 처음 부임한 병아리 선생님 고다니는 데쓰조가 일으킨 때문에 학교를 그만 둘 생각까지 하게 되지만 데쓰조의 진심을 알게 되면서 닫혀있는 데쓰조의 마음을 열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중요한 것은 가르치고 이끄는 것이 아닐것이다. 부모님도 없고 친구도 없었던 데쓰조는 있는 집 아이들처럼 그럴듯한 애완동물을 기를 수도 없었기 때문에 파리를 유일한 친구라고 생각하였고 파리를 애완동물로 생각하였다. 책도 사다 주고, 더러운 파리에도 관심을 가지며 새로운 사실을 알아 갈 때마다 기뻐하는 선생님의 모습을 보면서 정말로 아이를 사랑하는 선생님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그런 데쓰조의 마음을 열기 위해 노력하는 고다니 선생님의 노력은 정말 대단하였다.
